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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만에 복귀' 정대현 삼성 2군 감독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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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선수 은퇴 후 첫 프로야구 지도자 활동
    "코치 활동도 병행…투수 육성 돕겠다"
    '6년 만에 복귀' 정대현 삼성 2군 감독 "지켜보고 있었다"
    6년 만에 프로야구 무대에 돌아온 정대현(44) 삼성 라이온즈 신임 2군 감독은 "그동안 KBO리그를 지켜보면서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정대현 신임 2군 감독은 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최근 이종열 (삼성) 단장님의 연락을 받았다"라며 "프로무대에 다시 불러주신 삼성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대현 감독은 선수 시절 한국 최고의 잠수함 투수로 이름을 날렸다.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16시즌 동안 맹활약했다.

    특히 대표팀 활동이 빛났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에서 쿠바의 막강한 타선을 막으며 금메달 획득을 이끈 모습은 아직도 많은 야구팬의 뇌리에 남아있다.

    정대현 감독은 화려한 선수 생활을 했지만, 프로 지도자로는 다소 늦게 입문했다.

    2017년 롯데에서 은퇴한 뒤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연수를 받았고, 2019년부터 올해까지 동의대 야구부 투수 코치로 활동했다.

    6년 동안 프로야구 무대를 떠나있었지만, 완전히 등을 돌린 건 아니다.

    정대현 감독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과 지난달에 막을 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다.

    KBO리그 경기도 꾸준히 분석했다.

    이종열 삼성 단장은 정대현 감독의 지도력과 육성 능력을 잘 알고 있었다.

    이 단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코치 활동을 하며 정 감독의 지도력을 파악했고, 최근 2군 감독을 제안했다.

    보직은 2군 감독이지만 정대현 감독은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정 감독은 "단순히 관리자의 역할이 아닌 코치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강영식 (2군 신임 투수) 코치와 함께 젊은 투수들의 기량 향상을 돕겠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삼성과 계약한 뒤 2군 투수들의 기량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아울러 조만간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인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삼성엔 좋은 유망주들이 많다"라며 "삼성이 다시 높은 곳에 올라설 수 있도록 뒤에서 잘 돕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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