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막스마라의 테디베어 코트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테디 텐'(Teddy Ten) 캠페인 단독 팝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막스마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안 그리피스가 2013년 탄생시킨 테디베어 코트는 출시 이래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프리미엄 클래식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롯데백화점서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 10주년 단독 팝업
매장에서는 흰색 스파클링 테디 코트 등 새롭게 디자인된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스페셜 에디션은 전 세계 10개 도시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공개되는데 한국에서는 막스마라 청담직영점과 에비뉴엘 잠실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6∼29일 인천점에서 막스마라 시즌 팝업 매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와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먼저 선보여 고객에게 차별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