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또래 살인' 정유정에 사형 구형 "엄벌 필요" 입력2023.11.06 10:46 수정2023.11.06 10:4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과외 앱으로 알게 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6일 오전 부산지법 형사6부(재판장 김태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유정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분노 해소의 수단으로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살해했고, 누구나 아무런 이유없이 살해당할 수 있다는 공포심을 줬다"며 이같이 구형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위험한 탈주' 김길수 지방으로 도주했나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난 김길수의 행적이 묘연하다. 6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마지막 행적이 포착됐다. 앞서 김씨는 같은 날 오전 ... 2 여제자 성폭행·동료 추행한 교수…"형 무겁다" 항소했지만 충남의 한 국립대 교수가 제자를 성폭행하고 동료 교수를 추행한 혐의로 징역 6년 형을 확정받았다. 앞서 해당 교수는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한 것과 관련,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법조계... 3 함께 술 마시다 홧김에…흉기로 후배 위협한 40대 붙잡혀 강원 강릉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후배를 흉기로 위협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릉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49)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40분께 평소 알고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