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인구 30만명 회복하나…"대단지 아파트로 인구 유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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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공동주택 공급 등 정주 여건 개선의 노력으로 전북 익산시에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9월 22일부터 한 달 동안 왕궁면 푸르지오 더퍼스트에 428명이 입주했으며 이 중 167명은 타지역 인구다.
익산시는 이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9월부터 인구 감소 폭이 둔화했다고 전했다.
이외에 대단지 아파트 4곳(힐스테이트 익산·제일 풍경채 센트럴파크·자이 그랜드파크·안단테 익산평화)의 입주일도 다가오고 있어 인구 유입 폭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전주(에코시티·효천지구)와 완주(삼봉지구)도 대단지 아파트 입주 시기에 인구가 대폭 증가했다는 통계도 함께 제시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그간 익산은 주택 공급 여건이 열악했다"며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본격화하면 27만명 수준인 익산 인구가 30만명을 회복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9월 22일부터 한 달 동안 왕궁면 푸르지오 더퍼스트에 428명이 입주했으며 이 중 167명은 타지역 인구다.
익산시는 이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9월부터 인구 감소 폭이 둔화했다고 전했다.
이외에 대단지 아파트 4곳(힐스테이트 익산·제일 풍경채 센트럴파크·자이 그랜드파크·안단테 익산평화)의 입주일도 다가오고 있어 인구 유입 폭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전주(에코시티·효천지구)와 완주(삼봉지구)도 대단지 아파트 입주 시기에 인구가 대폭 증가했다는 통계도 함께 제시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그간 익산은 주택 공급 여건이 열악했다"며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본격화하면 27만명 수준인 익산 인구가 30만명을 회복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