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사진=구찌
배우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사진=구찌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행사에 함께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4일(현지시간) LA에서 열린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에 이정재, 임세령 커플이 함께 등장했다.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는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해 그 업적을 조명하는 행사다. 패션 브랜드 구찌가 후원하는 행사로도 알려졌다. 이정재는 구찌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고, 그 외에 배우 유태오, 모델 수주, 임세령 부회장 등 국내 유명인들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유태오, 니키리/사진=구찌
배우 유태오, 니키리/사진=구찌
왼쪽부터 제니퍼 로페즈, 에바 차우, 이정재/사진=구찌
왼쪽부터 제니퍼 로페즈, 에바 차우, 이정재/사진=구찌
올해에는 비주얼 아티스트 주디 바카(Judy Baca)와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데이비드 핀처 (David Fincher)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2021년 11월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함께 등장한 이후 올해까지 당당하게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정재/사진=구찌
배우 이정재/사진=구찌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2015년 1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 소식이 알려졌고, 9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LACMA 아트+필름 갈라뿐 아니라 이정재의 칸영화제, 에미상 시상식 일정에도 임세령 부회장이 파트너로 함께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