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넷마블 보유 주식 매각 소식에 장 초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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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보유 중인 하이브 주식에 대한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에 나선다는 소식에 하이브 주가가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3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4.84%) 내린 21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넷마블은 전날 장 마감 후 하이브 주식 250만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총 5687억5000만원 규모다.
처분 예정 일자는 오는 9일로 처분 후 넷마블의 하이브 지분율은 약 18.08%에서 12.08%로 감소한다.
명시된 처분 금액은 이날 종가(22만7500원)를 기준으로 산정한 총 5687억5000만원이지만 실제 처분 금액은 이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하이브 보유주식 매각은 차입금 상환과 유동성 확보 목적”이라며 “추가 블록딜은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7일 오전 9시13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4.84%) 내린 21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넷마블은 전날 장 마감 후 하이브 주식 250만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총 5687억5000만원 규모다.
처분 예정 일자는 오는 9일로 처분 후 넷마블의 하이브 지분율은 약 18.08%에서 12.08%로 감소한다.
명시된 처분 금액은 이날 종가(22만7500원)를 기준으로 산정한 총 5687억5000만원이지만 실제 처분 금액은 이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하이브 보유주식 매각은 차입금 상환과 유동성 확보 목적”이라며 “추가 블록딜은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