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명 방문' 서울야외도서관 12일 폐막 특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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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명 방문' 서울야외도서관 12일 폐막 특별행사](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AKR20231107064100004_01_i_P4.jpg)
오후 1시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이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오후 3시 홍익대학교 뮤지컬공연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홍익뮤지컬 앙상블'이 뮤지컬 갈라쇼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과 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보는 원작, 클래식과 뮤지컬로 만나다'를 주제로 한 도서 전시도 마련했다.
또 연말을 앞두고 '서울도서관 사서가 선정한 그림책 100선'을 아름답고 거대한 북 트리로 만들어 공개한다.
'광화문 책마당' 폐막행사는 같은 날 오후 1시 '독서동아리, 서울야외도서관에서 놀다'와 오후 4시 '책과 함께 즐기는 가을 낮의 음악회'로 열린다.
독서동아리, 서울야외도서관에서 놀다는 서울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민 독서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다.
동아리 주제토론 후 오영준 트리오와 함께하는 재즈공연이 펼쳐진다.
가을 낮의 음악회에서는 이한결 트리오가 출연해 그리움을 주제로 짙은 감성의 곡을 연주한다.
폐막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와 각 야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 작가, 예술인과 함께하는 야외도서관을 마련해 서울야외도서관을 늘 편안하고 따뜻한 동행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50만명 방문' 서울야외도서관 12일 폐막 특별행사](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AKR20231107064100004_02_i_P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