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전세계에 '스마트시티 솔루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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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시티 표준모델을 SCEWC에서 출품한다. SCEWC는 각국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이 참여해 기술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삼성물산은 전시관에서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 솔루션, 바이오가스, 모듈러, 스마트 물류, 홈 플랫폼, 빌딩 플랫폼 등 6가지 솔루션을 공개한다.
앞서 삼성물산은 인도네시아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시나르마스 랜드와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수주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우디 모듈러 공급을 위한 PIF(사우디아라비아 투자청)과 합작법인 설립 협약을 맺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