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소식]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동레지던시 입주작가 소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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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미술관, 디지털아트페스티벌 타이베이 스크리닝 프로그램
우영숙 나마갤러리 개인전 ▲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동레지던시 입주작가전 =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고양·창동레지던시 입주 작가의 활동을 소개하는 입주작가전과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12일에는 고양레지던시 입주작가 활동을 알리는 오픈스튜디오 행사를 열고 올해 입주한 구자명과 김다움, 박성준, 범진용, 서성협, 송세진, 양승원, 염지혜, 이수진, 장한나, 전장연, 정정호, 한우리 등 13명 국내 작가와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외 작가 5명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서울관에서 고양레지던시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창동레지던시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1기 국내 작가인 김옥선, 배종헌, 이유리를 비롯해 6개국 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창동레지던시 입주보고서 2023: 나의 이름은...'전을 연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02년 창동레지던시, 2004년 고양레지던시를 열고 국내외 작가에게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아르코미술관, 대만·한국 작가 영상 전시 = 서울 대학로에 있는 아르코미술관은 대만의 디지털아트센터 타이베이와 협력해 한국과 대만 작가의 영상작품을 소개하는 '2023 아르코 미술관 X 디지털아트페스티벌 타이베이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26일까지 진행한다.
아르코미술관이 선정한 한국 작가 4명과 디지털아트센터 타이베이에서 선정한 대만 작가 3인의 작품 등 총 10점의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디지털 환경과 게임의 문법, 제작방식을 비디오 서사 연출의 형식으로 활용하거나 고도화된 자본주의와 인공지능이 만들어내는 세계에서 인간의 예속된 삶을 주제로 한 작업 등을 볼 수 있다.
한국 작가로는 김효재, 안가영, 이은솔, 추수가 참여한다.
전시는 같은 기간 대만의 디지털 아트센터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 우영숙 나마갤러리 개인전 =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있는 나마갤러리에서 우영숙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뿌리'를 주제로 자연의 소소한 요소에서 영감을 얻어 풀과 꽃, 나무 등을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에게 '뿌리는 끊임없이 순환하는 힘을 의미한다"면서 "이 전시는 뿌리에서 자라난 꽃처럼 온전히 살다가 또 다른 뿌리가 되고 싶은 기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14일까지.
/연합뉴스
우영숙 나마갤러리 개인전 ▲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동레지던시 입주작가전 =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고양·창동레지던시 입주 작가의 활동을 소개하는 입주작가전과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12일에는 고양레지던시 입주작가 활동을 알리는 오픈스튜디오 행사를 열고 올해 입주한 구자명과 김다움, 박성준, 범진용, 서성협, 송세진, 양승원, 염지혜, 이수진, 장한나, 전장연, 정정호, 한우리 등 13명 국내 작가와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외 작가 5명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서울관에서 고양레지던시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창동레지던시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1기 국내 작가인 김옥선, 배종헌, 이유리를 비롯해 6개국 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창동레지던시 입주보고서 2023: 나의 이름은...'전을 연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02년 창동레지던시, 2004년 고양레지던시를 열고 국내외 작가에게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아르코미술관, 대만·한국 작가 영상 전시 = 서울 대학로에 있는 아르코미술관은 대만의 디지털아트센터 타이베이와 협력해 한국과 대만 작가의 영상작품을 소개하는 '2023 아르코 미술관 X 디지털아트페스티벌 타이베이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26일까지 진행한다.
아르코미술관이 선정한 한국 작가 4명과 디지털아트센터 타이베이에서 선정한 대만 작가 3인의 작품 등 총 10점의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디지털 환경과 게임의 문법, 제작방식을 비디오 서사 연출의 형식으로 활용하거나 고도화된 자본주의와 인공지능이 만들어내는 세계에서 인간의 예속된 삶을 주제로 한 작업 등을 볼 수 있다.
한국 작가로는 김효재, 안가영, 이은솔, 추수가 참여한다.
전시는 같은 기간 대만의 디지털 아트센터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 우영숙 나마갤러리 개인전 =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있는 나마갤러리에서 우영숙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뿌리'를 주제로 자연의 소소한 요소에서 영감을 얻어 풀과 꽃, 나무 등을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에게 '뿌리는 끊임없이 순환하는 힘을 의미한다"면서 "이 전시는 뿌리에서 자라난 꽃처럼 온전히 살다가 또 다른 뿌리가 되고 싶은 기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14일까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