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 양에 따라 실내 LED 조명기구의 밝기를 조절해 조명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로 에너지 빌딩 건축의 단계적 의무화 시행에 맞춰 제어 정확도가 96.4%에 이르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에너지 효율성이 낮은 노후 건축물에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에너지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시스템은 전남 순천시 별량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지난 1년여 실증 연구를 거쳤으며 기존 LED 조명 대비 21%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이 결과는 최근 열린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복지센터 근무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도 3.95 점(5점 만점)으로 높았으며 유입된 주광이나 조명 밝기 제어에 따른 눈부심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태양의 높낮이에 따라 실내 근무자가 규칙적인 생체 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가변 제어 시스템도 연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