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찰스3세 첫 '킹스 스피치'…"尹 대통령 방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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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왕 찰스 3세/사진=AFP](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ZA.35005643.1.jpg)
찰스 3세는 6일(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에서 개최된 '킹스 스피치'에서 "나는 이달 국빈 방문하는 한국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찰스 3세는 엘리자베스 2세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연설을 시작한 후 의회 회기에서 통과시키려는 21개 법안에 관해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영국을 방문하는 윤 대통령 내외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찾는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찰스 3세의 대관식 이후 초청된 첫 국빈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