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타이거 우즈, 스크린골프로 전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타이거 우즈, 스크린골프로 전향?
    타이거 우즈가 내년 1월 출범하는 스크린골프리그 팀의 구단주이자 선수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현지 언론은 우즈가 최초의 스크린골프 리그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팀인 주피터 링크스 GC의 공동 소유주가 됐다고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우즈는 "팀을 소유하고 경쟁할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새로운 장"이라고 밝혔다.



    내년 1월 9일(현지시간) 시작하는 스크린골프리그는 1천600여명을 수용하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설치, 15홀 매치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우즈는 2021년 2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일어난 자동차 사고로 다리를 다친 뒤 많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는데, 스크린골프리그에는 출전할 전망이다.

    우즈는 "발목은 통증도 없고 괜찮다"면서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등 공식 대회 출전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ADVERTISEMENT

    1. 1

      셰플러, 한 번 출전할 때마다 평균 20억 벌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대회에 한 번 나올 때마다 상금을 20억원씩 가져간 것으로 집계됐다.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4일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 순위 상위권 선수들의 대...

    2. 2

      체육공단, 2026년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내년도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방향과 주요 사업 안내를 위한 ‘2026년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

    3. 3

      월드컵 입장권이 1280만원이라고?…축구팬들 '부글부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가격이 직전 월드컵 당시보다 크게 뛰면서 축구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11일(현지시간) AP,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축구협회가 공개한 내년 월드컵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