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계절이 돌아왔다…e 스티커 17장 모아 사은품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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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1일까지 프리퀀시 이벤트
고봄 작가의 스벅 캘린더 등 증정
매장별·일자별 선착순 예약 지급
고봄 작가의 스벅 캘린더 등 증정
매장별·일자별 선착순 예약 지급
스타벅스 ‘e-프리퀀시’의 계절이 돌아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60일간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연다. 매년 열리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총 17잔을 구매해 e-스티커를 다 모은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다.
올해 행사는 ‘특별한 하루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뜻의 ‘더 모먼트 비긴즈 히어(The moment begins here)’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미션 음료는 스타벅스의 겨울 대표 메뉴인 ‘토피 넛 라떼’와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부드러운 크림 음료 ‘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등이다.
크리스마스 대표 음료로 자리 잡은 토피 넛 라떼는 부드러운 버터와 구운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가 에스프레소와 어우러진 달콤한 음료다. 겨울철 인기 음료로 손꼽힌다. 올해로 출시 21주년을 맞은 토피 넛 라떼는 지난해 누적 판매 3000만 잔을 돌파했다.
‘최단기간 100만 잔 판매’ 기록을 세웠던 겨울 음료 캐모마일 릴렉서도 돌아왔다.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은은한 분홍빛의 이 음료는 캐모마일 티와 향긋한 레몬그라스가 조화를 이루는 티 베리에이션 음료다. 로즈메리, 레드 커런트가 크리스마스 장식을 연상시킨다.
e-스티커 17장을 다 모았다면 ‘2024 스타벅스 플래너’ 3종과 함께 앙코르 아이템인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 2종, ‘2024 스타벅스 캘린더’ 중에서 증정품을 선택할 수 있다.
2024 스타벅스 캘린더는 벽걸이형으로 제작됐다.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1년을 일러스트레이터 고봄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로 담아냈다. 내지를 고정하는 프레임은 너도밤나무로 제작돼 고급스럽다.
이제는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의 상징이 된 스타벅스 플래너는 올해 몰스킨과 협업해 제작됐다.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데일리 플래너’(샌드·카멜 색상)와 일자를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언데이티드 위클리(블랙 색상)’로 나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 2019년 큰 인기를 끌었던 아이템 펜을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 2종으로 재단장한 것도 눈길을 끈다. 독일의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와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은 샌드와 블랙 색상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증정품은 스타벅스 앱 내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증정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매장별, 일자별로 선착순 예약 증정한다.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에는 무료 음료 쿠폰(톨 사이즈) 3장으로 대체 지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오랜 거리두기 이후 돌아온 크리스마스를 기다린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스타벅스와 함께 즐거움과 추억을 마음껏 쌓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올해 행사는 ‘특별한 하루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뜻의 ‘더 모먼트 비긴즈 히어(The moment begins here)’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미션 음료는 스타벅스의 겨울 대표 메뉴인 ‘토피 넛 라떼’와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부드러운 크림 음료 ‘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등이다.
크리스마스 대표 음료로 자리 잡은 토피 넛 라떼는 부드러운 버터와 구운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가 에스프레소와 어우러진 달콤한 음료다. 겨울철 인기 음료로 손꼽힌다. 올해로 출시 21주년을 맞은 토피 넛 라떼는 지난해 누적 판매 3000만 잔을 돌파했다.
‘최단기간 100만 잔 판매’ 기록을 세웠던 겨울 음료 캐모마일 릴렉서도 돌아왔다.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은은한 분홍빛의 이 음료는 캐모마일 티와 향긋한 레몬그라스가 조화를 이루는 티 베리에이션 음료다. 로즈메리, 레드 커런트가 크리스마스 장식을 연상시킨다.
e-스티커 17장을 다 모았다면 ‘2024 스타벅스 플래너’ 3종과 함께 앙코르 아이템인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 2종, ‘2024 스타벅스 캘린더’ 중에서 증정품을 선택할 수 있다.
2024 스타벅스 캘린더는 벽걸이형으로 제작됐다.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1년을 일러스트레이터 고봄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로 담아냈다. 내지를 고정하는 프레임은 너도밤나무로 제작돼 고급스럽다.
이제는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의 상징이 된 스타벅스 플래너는 올해 몰스킨과 협업해 제작됐다.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데일리 플래너’(샌드·카멜 색상)와 일자를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언데이티드 위클리(블랙 색상)’로 나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 2019년 큰 인기를 끌었던 아이템 펜을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 2종으로 재단장한 것도 눈길을 끈다. 독일의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와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은 샌드와 블랙 색상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증정품은 스타벅스 앱 내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증정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매장별, 일자별로 선착순 예약 증정한다.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에는 무료 음료 쿠폰(톨 사이즈) 3장으로 대체 지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오랜 거리두기 이후 돌아온 크리스마스를 기다린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스타벅스와 함께 즐거움과 추억을 마음껏 쌓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