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근 국민은행장(왼쪽 세번째), 박영세 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전무(첫번째), 임민순 국민은행 소비자보호부장(다섯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은행 제공.
이재근 국민은행장(왼쪽 세번째), 박영세 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전무(첫번째), 임민순 국민은행 소비자보호부장(다섯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은행 제공.
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23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시중은행 최초로 17회에 걸쳐 시중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미국고객만족도(ACSI)와 동일한 측정방법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민은행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넘버 원(No.1) 금융 플랫폼’을 목표로 대면 채널과 비대면 채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옴니 채널’을 완성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나인 투 식스(9To6 Bank)’ 등을 도입해 고객 접점 경쟁력을 강화하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고객경험 모바일 조사’를 진행해 상품과 제도, 서비스, 영업점 환경 등 고객경험 전반에 대한 고객의 실제 이용 경험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비대면 채널인 KB스타뱅킹과 고객센터의 이용고객의 의견도 상시 조사해 업무 현장에 반영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