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후보자에 조희대 前 대법관 오형주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11.08 18:40 수정2023.11.16 16:09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조희대 전 대법관(66·사법연수원 13기·사진)을 8일 지명했다. 경북 경주 출신인 조 후보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1년 2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각급 법원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구지방법원장 등을 지냈다. 2014년 대법관으로 임명돼 2020년까지 재직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한 총리 "김영란법 현실화 필요"…권익위, 식사비 상향 검토 한덕수 국무총리(사진)가 7년째 식사비 한도가 3만원으로 묶여 있는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식사비 한도 규제 완화를 검토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한 총리... 2 尹 만난 팀쿡…"부친, 한국전 참전용사였다" 깜짝 공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쿡 CEO는 부친이 6·25전쟁 참전용사라고 소개하며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였... 3 尹, 신임 헌법재판관에 정형식 대전고등법원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정형식 현 대전고등법원장(62·사법연수원 17기)을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유남석 전 헌법재판소장 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