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데이터독 '비중확대'로 상향…주가 12.5% 상승 여력
JP모간이 소프트웨어 회사 데이터독의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의 애널리스트 마크 머피는 데이터독의 등급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목표주가를 90달러에서 115달러로 높였는데, 이는 화요일 종가보다 12.5%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머피는 데이터독의 주가가 지난 3년간 제로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2020년 10월 15일 이후 주가가 9%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변동성이 큰 표면 아래에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데이터독이 '모니터링 부문의 최고 기업'이라는 견해를 일관되게 표명해 왔으며, 회사를 기존 틈새 툴의 패치워크를 대체하는 응집력 있고 유기적이며 통합된 관찰 가능성 플랫폼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머피는 "우리의 견해는 100달러 미만의 영역을 주시하면서, 주가 하락 기간 인내심을 갖고, 기회주의적인 주식을 축적 하도록 조언함으로써 단기 변동성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