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TBN교통방송 고령 보행자용 야광 장바구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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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관은 이날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자체 제작한 고령자 교통안전 장바구니 100여 개를 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나눠줬다.
교통안전 장바구니는 야광 재질로 만들어진 데다 바퀴가 달려 노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교통방송 관계자는 "노인 교통안전은 보행자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년) 동안 도내에서 총 3천240건의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118명이 숨지고 3천254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은 79명으로, 전체 66.9%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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