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연락이 안돼요"…암매장 후 거짓 신고한 30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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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상주경찰서는 10일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께 상주시 공검면의 농장 숙소에서 금전 지원 요청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아버지 B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금전적인 문제로 다투다가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