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 악화…인천∼백령도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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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 악화로 11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2m 안팎으로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9∼13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항로의 코리아프린스호 운항이 통제됐고 인천∼연평도 항로는 오후부터 운항한다.
인천∼덕적도 등 나머지 10개 항로의 여객선 13척은 정상 운항하며 인천∼제주도 등 2개 항로의 여객선 2척은 선박 정비 등으로 휴항한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2m 안팎으로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9∼13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항로의 코리아프린스호 운항이 통제됐고 인천∼연평도 항로는 오후부터 운항한다.
인천∼덕적도 등 나머지 10개 항로의 여객선 13척은 정상 운항하며 인천∼제주도 등 2개 항로의 여객선 2척은 선박 정비 등으로 휴항한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