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해소되지 않은 사법 리스크…'중립' 의견 유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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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보고서
![이미지=카카오](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01.35050901.1.jpg)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3분기 영업수익 2조1609억원, 영업이익 1403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추정치(컨센서스) 영업이익인 1274억원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이어 "스토리 부문에선 픽코마의 분기 최대 거래액 달성으로 일본 웹툰 시장은 견고한 것을 증명했지만 그 외 지역의 트래픽과 거래액은 부진을 거듭 중"이라며 "비용 측면에서 볼 때 구조조정과 보수적 채용 기조로 인건비는 전분기와 유사했고 마케팅비용도 에스엠을 빼면 통제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향후 고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신규 사업부문이 불확실하고 사법 리스크도 해소되지 않은 만큼 지금의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부연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