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돼지농장서 화재…2천500마리 폐사
13일 오전 3시 27분께 전남 곡성군 오산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3시간여만에 진화됐지만 축사 1동(400㎡)이 전소되고 돼지 2천500마리가 숨져 소방 추산 5억4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