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차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와 함께 중대형 트럭 및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대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총소유 비용을 줄이고 해당 부품의 주기적 점검·교환을 통한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4주 동안 전국 99개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

현대차는 해당 기간 동안 소모성 부품인 △연료필터 △요소수 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와 기능성 부품인 △EGR 쿨러 △EGR 밸브 △히터 어셈블리 △히터 코어 등 총 8종의 부품에 대해 18%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