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흥국생명 본사에서 열린 ‘윤리∙준법 경영 서약서’ 서명식에서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앞 줄 왼쪽 다섯 번째) 등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흥국생명 제공
13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흥국생명 본사에서 열린 ‘윤리∙준법 경영 서약서’ 서명식에서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앞 줄 왼쪽 다섯 번째) 등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흥국생명 제공
흥국생명은 13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본사에서 ‘윤리·준법 경영 서약서 서명식’을 열었다.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 등 모든 임원 및 직원 대표가 서명식에 참석해 적극적인 윤리·준법 경영을 실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원칙 및 규정 준수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위한 의사결정 및 정확한 정보전달 △임직원간 적법한 정보공유 및 자율·창의·개방적 조직문화 조성 등 윤리·준법 경영 체계화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

흥국생명은 온라인을 통해 서약서를 전 임직원에게 공유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윤리·준법 경영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윤리 경영 및 준법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