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지난 10일 오픈한 ‘운정3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의 오픈 첫 주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견본주택 내부에는 유닛을 둘러보고,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한 방문객들로 붐볐다.
‘운정3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방문객들 / 사진 제공: 제일건설
‘운정3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방문객들 / 사진 제공: 제일건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383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부적격 당첨자와 사전당첨자 지위 포기 세대를 제외한 121세대(예정)가 본청약물량으로 배정됐다.

청약은 11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되며, 계약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운정3 제일풍경채는 파주 운정신도시 내에서 좋은 입지를 갖췄다고 평가 받고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노선 중 가장 사업속도가 빠른 A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공급된다. GTX-A 노선은 수서-동탄 구간이 내년 4월 우선 개통될 예정이며, 파주 운정에서 킨텍스, 서울역 구간이 202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김포 구간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운정3 제일풍경채는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예정부지) 등이 계획되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으로 상업업무용지와 업무복합시설, 수변공원 등이 예정되어 있다.

단지 내에는 6개의 자연테마정원과 산책로, 스크린골프 및 탁구장, 휘트니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알파룸 (일부세대)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운정3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위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