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3분기 순익 1177억…전년비 46% 감소 [주목 e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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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는 자회사인 메리츠증권의 올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1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8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10조3252억원으로 이 기간 41.25% 줄었고, 영업이익은 34.7% 감소한 1617억원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증권은 3분기 누적 기준으론 479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24%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6048억원, 매출은 34조7674억원으로 같은 기간 영업이이과 매출 각각 26.55%, 18.83% 줄었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영업경쟁이 격화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비우호적인 금융 환경 속에서도 핵심 자회사인 메리츠증권이 꾸준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메리츠증권은 어려운 시장 여건 등을 감안해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한 우량자산 중심의 수익 포트폴리오 구축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메리츠증권은 3분기 누적 기준으론 479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24%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6048억원, 매출은 34조7674억원으로 같은 기간 영업이이과 매출 각각 26.55%, 18.83% 줄었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영업경쟁이 격화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비우호적인 금융 환경 속에서도 핵심 자회사인 메리츠증권이 꾸준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메리츠증권은 어려운 시장 여건 등을 감안해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한 우량자산 중심의 수익 포트폴리오 구축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