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광주에서 세계한글작가대회
국제PEN 한국본부(이사장 김용재·사진)는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14~17일 빛고을 광주에서 ‘한글, 세계와 화합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김홍신, 현기영, 한강 등 한국 대표급 문인과 해외 작가, 한글 전문가 등 2000여 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