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울산시, 겨울철 설해대책 추진…도로 결빙, 강설 대비 만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울산시는 대설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겨울철 설해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책에 따르면 시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간선도로 등 126개 노선 594㎞에 대해 결빙과 강설 대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제설 전진기지 11곳, 제설 자재 비축창고 32곳, 제설 차량 96대, 제설 삽날 95대, 살포기 96대, 염화칼슘 1천558t 등 시설과 장비, 자재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경사로와 고갯길 등 제설취약구간에 자동 염수분사장치 2곳을 추가로 설치, 전체 13곳 14.8㎞ 구간에서 자동 제설·제빙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블랙아이스 등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경고체계를 3곳에 설치했다.

    이밖에 비상 상황에 대비한 상황관리반과 현장점검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도로관리청과 협업해
    선제적 상황 판단과 단계별 대응체계에 따라 비상근무, 상황전파, 도로 순찰과 제설, 도로 통제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한국방폭협회, 울산시와 산업현장 중대재해 예방 상호 협력

      한국방폭협회 회장단, 김두겸 울산시장 예방산업현장 중대재해 대응방안 논의(사)한국방폭협회 회장단은 13일 김두겸 울산시장을 예방해 고용노동부의 협회 사단법인 인가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함께 울산산업현장의 중대재해 대...

    2. 2

      울산 '열린관광지 사업' 대상지 선정

      울산시는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대왕암공원, 강동 오토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

    3. 3

      부산시 '디지털 전환 포럼' 개최

      부산시는 14일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데이터 기반 워케이션과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특별 세션에서는 이충수 제로투원파트너스 디렉터가 ‘부산 지역 주류·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