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뷰티는 이달 15일부터 7일동안 서울 성수동에서 오프라인 팝업 '프래그런스 바'를 진행한다./제공= 무신사 뷰티
무신사 뷰티는 이달 15일부터 7일동안 서울 성수동에서 오프라인 팝업 '프래그런스 바'를 진행한다./제공= 무신사 뷰티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뷰티 전문관 '무신사 뷰티'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수동 스퀘어 성수 3호점에서 ‘프래그런스 바'(fragrance BAR)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신사 뷰티는 국내외 향수 브랜드 12개를 선정해 행사에서 선보인다. 소수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향수인 니치 향수 브랜드로 꼽히는 '밀러 해리스', '엔시피', '이스뜨와 드 퍼퓸'과 함께 '에따 리브르 도랑쥬', '러쉬', '탄젠트 GC', '빌라 에르바티움', '알보우', '에스더블유나인틴', '유쏘풀', '투데이이즈', '포인트투파이브세컨드' 등 향수 브랜드를 시향 및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행사 현장 예약자를 대상으로 어울리는 향을 추천하는 1 대 1 상담을 운영한다. 행사 방문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구매자에게 브랜드별 사은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무신사 뷰티는 오프라인 팝업 행사 기간 무신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기획전을 동시에 진행한다. 온라인을 통해 향수, 핸드크림 등 총 140여 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무신사 뷰티는 오프라인 향수 팝업을 올해 5월 처음 선보였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지난 행사에서 향수 브랜드 5개를 소개해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얻은 바 있다"며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이번 행사는 참여 브랜드를 12개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윤혜원 한경닷컴 기자 want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