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느 아시아퍼시픽 12월 21일 개막…티띠꾼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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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 대회에 아타야 티띠꾼(태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이 출전한다고 대회 주관사인 사단법인 아시아골프 리더스포럼(AGLF)가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 나라 5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12월 21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장에서 대회가 열리며 개인전과 2인 1조의 단체전이 동시에 펼쳐진다.
지난해 개인전은 프린세스 슈페랄(필리핀)이 우승했다. 단체전에서는 유소연과 이보미 조가 정상에 올랐다. 티띠꾼과 하타오카 외에 우리나라에서는 임희정, 김민별, 황유민, 이다연, 이소영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우승을 노린다.
대회 상금은 개인전 55만달러, 단체전 20만달러 등 총 75만달러(약 9억9000만원) 규모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 나라 5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12월 21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장에서 대회가 열리며 개인전과 2인 1조의 단체전이 동시에 펼쳐진다.
지난해 개인전은 프린세스 슈페랄(필리핀)이 우승했다. 단체전에서는 유소연과 이보미 조가 정상에 올랐다. 티띠꾼과 하타오카 외에 우리나라에서는 임희정, 김민별, 황유민, 이다연, 이소영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우승을 노린다.
대회 상금은 개인전 55만달러, 단체전 20만달러 등 총 75만달러(약 9억9000만원) 규모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