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3분기 영업익 146억…전년비 10.6%↑ [주목 e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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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분기 기준 최대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지털대성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6% 늘어난 179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늘었다. 순이익은 15.2% 증가한 14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모두 분기 최대 수준이었다.
고등 부문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사교육비 부담에서 벗어나 양질의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수요가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는 "양질의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여 수험생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일조하면서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며 "최근 사전 예약을 진행했던 2025학년도 패스 상품도 역대 최대 예약을 기록한 만큼 견조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늘었다. 순이익은 15.2% 증가한 14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모두 분기 최대 수준이었다.
고등 부문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사교육비 부담에서 벗어나 양질의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수요가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는 "양질의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여 수험생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일조하면서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며 "최근 사전 예약을 진행했던 2025학년도 패스 상품도 역대 최대 예약을 기록한 만큼 견조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