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와 슈퍼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할인행사 '온리원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소비자 구매 빈도가 높고 각 시기별 꼭 필요한 상품을 중점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행사 상품에 대해 최대 절반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롯데마트는 주말특가를 통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롯데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엘포인트' 회원에게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는 절반 가격에 ‘1등급 한우 등심’은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계란(대란 30구)을 2판 이상 구매 시 한판당 599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간편식, 치즈, 그래놀라, 요거트 등 먹거리와 화장지, 세제, 핫팩, 밀폐용기 등 생활용품은 품목별로 제품 1개 구입 시 1개를 덤으로 주는 '원 플러스 원'(1+1) 또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국내산 돼지 뒷다리 수육용', '한돈 모듬 소시지'에 대해 한달 내내 초특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슈퍼에서도 해당 기간 다양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냉동만두 11개 품목을 16일부터 19일까지 50% 할인하고, 김장 시즌에 맞춰 배추, 깐마늘, 다발무 등 품목은 20%가량 가격을 낮췄다. 고객 선호가 높은 간편식부터 치즈, 세제, 음료 등의 상품은 원 플러스 원 행사에 들어간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대한민국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