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신품종 산초나무 '한초10호'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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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장은 86세 고령에도 한국산초연구회를 결성해 전국 산초나무를 수집·연구하면서 신품종을 개발했다.
그는 지리산 자락에서 30여년간 산초를 재배하면서 국내 최다 산초나무 품종을 출원·등록하고, 산초나무 묘목과 산초기름 등 제품 개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이 선정하는 '10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한 회장은 자녀와 함께 재배지 약 6만6천㎡와 육묘장 1만3천㎡를 운영하면서 가시가 없고 열매가 많이 달리는 우수한 품종을 7종 개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