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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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15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런 소식을 전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약 두 달 만에 대좌하게 됐다.

앞서 한일 정상은 9월 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17일 스탠퍼드대를 방문해 첨단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좌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