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 10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1%↓…소비둔화 우려 현실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경제를 탄탄하게 지탱해오던 소비가 7개월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소매판매는 7천50억달러로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다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2%)보다는 감소 폭이 적었다.

    소매 판매는 미국 전체 소비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경제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평가지표로 받아들여진다.

    앞서 시장 안팎에선 팬데믹 기간 늘었던 미국 내 가계 저축이 소진되고 대출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연말을 앞두고 소비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바 있다.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2.6으로 전월(104.3) 대비 하락하며 소비 심리 둔화를 시사한 바 있다.

    미국 소비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금리가 높은 수준에서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도 약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 10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1%↓…소비둔화 우려 현실화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돈 벌려고 샀다가 낭패…거품 빠진 중고 시계 시장, 뜨는 ‘4대 브랜드’

      글로벌 럭셔리 중고 시계 시장이 투기 세력이 빠진 자리를 실수요 수집가들이 채우며 ‘안정적 성장기’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투자 수익을 쫓던 ‘에셋 플리핑(자산 되팔기)&rs...

    2. 2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정부, 성수품 최대 40% 할인 지원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과 축산·수산물, 쌀값이 전반적으로 오르며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오는 16일까지 설 성수품과 대체 품목에 대해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섰다.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

    3. 3

      "이젠 무조건 안 사준다" 큰손의 변심…글로벌 국채시장 패닉 오나 [글로벌 머니 X파일]

      최근 글로벌 연기금들이 세계 장기 국채의 '구조적 매수자'에서 '선별적 매도자'로 전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항상 국채를 대규모로 사줄 것이라고 믿었던 연기금의 전략이 바뀌었다는 뜻...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