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새벽 수험생 극단 선택 시도…"평소 부담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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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등 크게 다쳐…생명에는 지장 없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새벽 수험생인 10대 A군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께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아파트에서 수험생인 10대 A군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허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평소 수능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께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아파트에서 수험생인 10대 A군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허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평소 수능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