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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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진단 장비와 시약 소개
수젠텍은 지난 13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3’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젠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알러지 진단 장비 ‘S-Blot 3’와 진단 시약 ‘SGTi-Allergy Screen’을 소개하고, 다수의 구매자(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SGTi-Allergy Screen은 국가별로 발생하는 주요 알러지 패널을 맞춤 설계해 공급하고, QR코드를 통한 로트 관리 방식으로 관리 및 사용법이 쉽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회사는 지난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인증(CE)을 획득했다. 또 영국 보건부 산하 의약품 의료기기 안전관리국(MHRA)에 자체 생산한 체외진단기기를 등록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제품의 해외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수젠텍 관계자는 “세계 최대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에 5년 연속 참가하며, 해외 바이어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며 “중국을 비롯한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소재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누적 약 140억원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접점을 폭넓게 확대해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타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수젠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알러지 진단 장비 ‘S-Blot 3’와 진단 시약 ‘SGTi-Allergy Screen’을 소개하고, 다수의 구매자(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SGTi-Allergy Screen은 국가별로 발생하는 주요 알러지 패널을 맞춤 설계해 공급하고, QR코드를 통한 로트 관리 방식으로 관리 및 사용법이 쉽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회사는 지난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인증(CE)을 획득했다. 또 영국 보건부 산하 의약품 의료기기 안전관리국(MHRA)에 자체 생산한 체외진단기기를 등록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제품의 해외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수젠텍 관계자는 “세계 최대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에 5년 연속 참가하며, 해외 바이어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며 “중국을 비롯한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소재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누적 약 140억원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접점을 폭넓게 확대해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타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