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김범수도 검찰 송치…카카오그룹주 동반 '하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카카오그룹주가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검찰 송치 소식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카카오는 전거래일 대비 850원(1.76%) 하락한 4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카카오뱅크(-1.85%), 카카오페이(-1.15%), 카카오게임즈(-0.39%) 등 다른 카카오그룹주도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하는 과정에서 주가 시세조종을 한 의혹을 받는 김범수 센터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홍은택 카카오 대표, 김성수 카카오 의장도 송치 대상에 포함됐다. 에스엠 인수 관련 법률 자문을 한 변호사들도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16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카카오는 전거래일 대비 850원(1.76%) 하락한 4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카카오뱅크(-1.85%), 카카오페이(-1.15%), 카카오게임즈(-0.39%) 등 다른 카카오그룹주도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하는 과정에서 주가 시세조종을 한 의혹을 받는 김범수 센터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홍은택 카카오 대표, 김성수 카카오 의장도 송치 대상에 포함됐다. 에스엠 인수 관련 법률 자문을 한 변호사들도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