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랠리 올까, 안 올까"…토스증권, '데일리 디스커션' 기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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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이 증시 현안에 대한 주주들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을 새롭게 마련했다.
16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지난 6일 올린 '공매도 금지투표'에 오후 1시30분 기준 1만1090명이 참여했다. 현재까지의 결과에 따르면 '호재'라고 응답한 비율은 73.3%, '호재가 아니다'라고 답한 비율은 26.6%로 집계됐다. 댓글은 총 550개가 달리며 저마다 서로 다른 생각이 공유됐 다.
이튿날인 15일에는 '산타랠리 온다? 안 온다?'를 주제로 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이날 현재 7829명이 참여한 이 투표에는 현재 기준 '온다'라고 답한 비중이 76.2%로 집계됐다. 10명 중 7~8명꼴로 연말 연초 산타랠리가 찾아온다고 본 것이다. 댓글은 총 533개가 달렸다.
토스 측은 "이용자들이 건전한 토론을 할 수 있는 장이 있어야 한다는 고민 끝에 이번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면서 "모든 이슈가 토론의 장 콘텐츠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고 투자자들이 의견을 내고 논의할 만한 소재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심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16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지난 6일 올린 '공매도 금지투표'에 오후 1시30분 기준 1만1090명이 참여했다. 현재까지의 결과에 따르면 '호재'라고 응답한 비율은 73.3%, '호재가 아니다'라고 답한 비율은 26.6%로 집계됐다. 댓글은 총 550개가 달리며 저마다 서로 다른 생각이 공유됐 다.
이튿날인 15일에는 '산타랠리 온다? 안 온다?'를 주제로 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이날 현재 7829명이 참여한 이 투표에는 현재 기준 '온다'라고 답한 비중이 76.2%로 집계됐다. 10명 중 7~8명꼴로 연말 연초 산타랠리가 찾아온다고 본 것이다. 댓글은 총 533개가 달렸다.
토스 측은 "이용자들이 건전한 토론을 할 수 있는 장이 있어야 한다는 고민 끝에 이번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면서 "모든 이슈가 토론의 장 콘텐츠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고 투자자들이 의견을 내고 논의할 만한 소재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심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