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직원이 온라인으로 취업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직원이 온라인으로 취업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3~14일 진행한 '투게더 플러스 취업 멘토링'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투게더 플러스'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임직원 재능 기부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72개 특성화고 학생 2250명이 이 행사에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상반기에는 금융 멘토링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하반기에는 취업 멘토링을 통해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직무 특강 및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을 직접 채용해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이번 취업 멘토링은 경주정보고, 경화여자 잉글리쉬 비즈니스고, 목포여상, 밀성제일고, 부산진여상, 서울여자상업고, 삼일고, 인천금융고, 인천여상, 진영제일고 총 10개 특성화고 학생 약 12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코리아와 함께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