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본부 "수학, 대학교육에 필요한 사고력 측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수능 2교시 수학영역에 대해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해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 "복잡한 계산을 지양하고, 반복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요소나 공식을 단순 적용해 해결할 수 있는 문항보다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에 대해 충실히 이해하고 종합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공통과목인 '수학Ⅰ', '수학Ⅱ'는 각각 11문항이 제출됐다.
'수학Ⅰ'에서는 로그함수의 그래프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1번),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3번), 수열의 귀납적 정의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5번) 등을 출제했다.
'수학Ⅱ'에서는 함수의 극한의 뜻을 알고 함수의 그래프의 개형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4번), 접선의 방정식을 구하고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0번), 곡선으로 둘러싸인 도형의 넓이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2번) 등을 출제했다.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는 각각 8문항이 출제됐다.
'확률과 통계'에서는 중복조합을 이해하고 중복조합의 수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9번), 조건부 확률의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8번), 이산확률변수의 기댓값(평균)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6번) 등을 출제했다.
'미적분'에서는 등비급수의 뜻을 알고 그 합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9번), 매개변수로 나타낸 함수를 미분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4번), 입체도형의 부피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6번) 등을 출제했다.
'기하'에서는 타원의 접선의 방정식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4번), 벡터의 덧셈, 뺄셈, 실수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30번), 정사영의 뜻을 알고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6번) 등을 출제했다.
공통과목에서는 2점짜리 2문항, 3점짜리 10문항, 4점짜리 10문항이 출제됐다. 선택과목에서는 각각 2점짜리 1문항, 3점짜리 4문항, 4점짜리 3문항이 나왔다. 공통과목에서는 7문항, 선택과목에서는 각각 2문항씩 단답형으로 냈다.
출제본부는 "수학 영역에서는 출제 범위에 속하는 과목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 이수한 학생에게 적합한 문항을 출제했다"고 강조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또 "복잡한 계산을 지양하고, 반복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요소나 공식을 단순 적용해 해결할 수 있는 문항보다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에 대해 충실히 이해하고 종합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공통과목인 '수학Ⅰ', '수학Ⅱ'는 각각 11문항이 제출됐다.
'수학Ⅰ'에서는 로그함수의 그래프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1번),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3번), 수열의 귀납적 정의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5번) 등을 출제했다.
'수학Ⅱ'에서는 함수의 극한의 뜻을 알고 함수의 그래프의 개형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4번), 접선의 방정식을 구하고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0번), 곡선으로 둘러싸인 도형의 넓이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2번) 등을 출제했다.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는 각각 8문항이 출제됐다.
'확률과 통계'에서는 중복조합을 이해하고 중복조합의 수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9번), 조건부 확률의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8번), 이산확률변수의 기댓값(평균)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6번) 등을 출제했다.
'미적분'에서는 등비급수의 뜻을 알고 그 합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9번), 매개변수로 나타낸 함수를 미분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4번), 입체도형의 부피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6번) 등을 출제했다.
'기하'에서는 타원의 접선의 방정식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4번), 벡터의 덧셈, 뺄셈, 실수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30번), 정사영의 뜻을 알고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6번) 등을 출제했다.
공통과목에서는 2점짜리 2문항, 3점짜리 10문항, 4점짜리 10문항이 출제됐다. 선택과목에서는 각각 2점짜리 1문항, 3점짜리 4문항, 4점짜리 3문항이 나왔다. 공통과목에서는 7문항, 선택과목에서는 각각 2문항씩 단답형으로 냈다.
출제본부는 "수학 영역에서는 출제 범위에 속하는 과목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 이수한 학생에게 적합한 문항을 출제했다"고 강조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