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HUG, 가로주택 이주비 지원
우리은행(행장 조병규·오른쪽)이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사장 유병태·왼쪽)와 ‘가로주택정비사업 이주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1만㎡ 미만의 가로구역(도로로 둘러싸인 일단의 지역)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건설자금과 함께 HUG 심사를 통과한 조합원 대상 이주비까지 한꺼번에 지원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이주비 대출’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