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재단이 계간으로 발간하는 기관지 '4·3과 평화'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외보 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과 '올해의 상 기획 부문-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제주소식] '4·3과 평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상 수상
2010년 9월 창간한 4·3과 평화는 현재 52호까지 발생됐으며, 일본 현지 신간사에서 일본어판을 발행해 재일제주인 등 국제사회에 4·3을 알리고 있다.

이번에 출품한 4·3과 평화 50∼52호에서는 4·3의 실존적 의미, 4·3 왜곡·폄훼 관련 현안 등을 특별 논단으로 다뤘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국가기관, 공사·기업, 기관·단체의 홍보 출판물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해 시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