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24 서비스 재개했지만…행안부 '뒷북 대응'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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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분석·서비스 복구 총력…지속적 모니터링 예정
![18일 오전 서울의 한 구청 종합상황실에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 기기가 정상작동하고 있다. 전날 전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전산망 '세올'에서 발생한 전산 오류로 지자체 업무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민원 업무 처리도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이날 오전 9시부로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가 복구돼 서비스를 재개했으며, 구청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 기기도 정상 작동하는 것이 확인됐다.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ZN.35104413.1.jpg)
행정안전부는 18일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복구를 위해 총 100여 명의 전문가가 투입되어 원인을 분석하고 서비스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시도 지방행정정보시스템(시도 새올행정시스템)에 대한 점검을 시군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하고 보완 필요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ZA.35105913.1.jpg)
![18일 오후 정상 작동 중인 정부24 홈페이지 모습.](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01.35106139.1.jpg)
이어 행안부가 관리하고 있는 정부문서유통망, 정보공개포털 등 다른 모든 행정망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고 행안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는 전산시스템의 이상 유무도 확인하라고 요구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ZA.35095889.1.jpg)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