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철우 웰스바이오 연구소장./사진 제공=웰스바이오
변철우 웰스바이오 연구소장./사진 제공=웰스바이오
엑세스바이오는 자회사 웰스바이오의 변철우 연구소장(이사)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다수의 진단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진단기기정책과는 최근 열린 ‘2023년 혁신의료기기 기술지원 및 정책개발을 위한 교육 포럼’에서 변 연구소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변 연구소장은 웰스바이오에서 근무하며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다수의 진단제품을 개발했다. 또 각종 가이드라인과 업계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제시 및 소통을 통해 체외 진단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변 연구소장은 “급변하는 체외진단 패러다임 속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해온 웰스바이오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면서, 공중보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쏟았던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웰스바이오가 글로벌 체외 진단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웰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를 최대주주로 둔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다. 차세대 체외 진단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2013년에 설립됐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