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압수수색 소식에…현대오토에버 3%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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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 '보은 투자' 의혹
대표이사 압수수색 소식에 현대오토에버의 주가가 개장 이후 3% 넘게 하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34분 기준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5100원(3.12%)내린 15만8200원에 거래중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전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17일 KT와 KT클라우드 직원 2명의 주거지를 한 차례 압수수색했다.
KT 출신인 서 대표는 KT 자회사의 현대자동차 관계사 지분을 정상가보다 비싸게 매입해 보은 투자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구현모 전 KT 대표의 친형이 설립한 기업 '에어플러그' 지분을 2019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매입한 바 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20일 오전 9시34분 기준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5100원(3.12%)내린 15만8200원에 거래중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전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17일 KT와 KT클라우드 직원 2명의 주거지를 한 차례 압수수색했다.
KT 출신인 서 대표는 KT 자회사의 현대자동차 관계사 지분을 정상가보다 비싸게 매입해 보은 투자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구현모 전 KT 대표의 친형이 설립한 기업 '에어플러그' 지분을 2019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매입한 바 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