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이 나눔옷장이란 교보증권 임직원들이 평소 입지 않는 의류를 모아 저소득층·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첫째 주부터 3주간 임직원 1000여명은 나눔을 진행할 의류 74포대를 모았다.
이 중 사용 가능한 의류 2500여 점을 선별해 비영리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판매한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 이웃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자원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해 친환경 사회를 만들어 가자”며 “미래세대와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행동으로 실천하자”고 덧붙였다.
전효성 기자 z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