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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연, 두 달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시위…1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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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이동권 예산 반영 등 요구 탑승 시위
    2호선 시청역 승강장 당산 방향에서 진행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14일 서울 지하철 혜화역에서 장애인 권리예산·권리입법 쟁취를 위한 출근길 지하철선전전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14일 서울 지하철 혜화역에서 장애인 권리예산·권리입법 쟁취를 위한 출근길 지하철선전전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 이동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두 달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전장연은 20일 오전 서울 지하철 시청역 승강장에서 장애인 이동권 예산 증액 반영을 요구하며 '제55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집회를 열었다. 9월 25일 "장애인 관련 예산 통과가 결정되는 11월13일까지 출근길 전장연 시위를 멈춘다"고 선언한 지 56일 만이다.

    전장연은 "기획재정부에도 구체적 예산안과 법률안을 전달하고 답변을 기다렸으나, 윤석열 정부는 응답이 없다"며 "예결위 일정이 남아있지만, 기재부의 동의 없이는 증액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집회 재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시위에는 주최 측 추산 100명 이상이 집결했다. 경찰은 이를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기동대 4개 부대를 배치했다. 집회 시작 약 20분 만에 경찰은 해산을 시도했고, 전장연과 경찰 사이에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여성 활동가 1명이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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