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작가 눈에 담긴 '휴머니즘'…제1회 불독휴머니즘 사진전
재단법인 피앤에프는 오는 22일∼27일 서울시 종로구 57th갤러리에서 '제1회 불독휴머니즘 사진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휴머니즘'을 주제로 시민 작가들이 출품한 사진 603점 중 일반·전문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작품 44점을 선보인다.

영화 '연평해전'의 감독인 김학순 피앤에프 이사장이 사진전의 수석큐레이터를 맡았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불독국제영화제'를 개최해온 김 이사장은 "그간 영화제가 제복을 입은 우리 사회 숨은 영웅들의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전시회는 주제를 폭넓게 확장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12월 한 달 동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