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CES 2024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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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전자전시회다.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는 소변검사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요화학분석기(Urine Check-IT)를 선보여 선정됐다.
혁신상을 받은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의 요화학분석기는 전 세계 의료현장에서 시행하는 기존의 소변검사 방식의 오염과 감염, 검사과정의 불편함을 원칙적으로 차단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의료인력 낭비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도 선정기업 중 하나로 창업 활동에 필요한 인건비, 홍보비 등 1억5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5월 초기창업기업으로 선정된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는 자금지원뿐 아니라 투자자 유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 창업 컨설팅 지원도 진행 중이다.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가 혁신상을 받은 기술과 제품은 2024년 1월 9~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