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디지털 인재 키운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AIST·연세대와 AI 교육 이어
서울대와 '퓨처아카데미' 개설
서울대와 '퓨처아카데미' 개설
![신한은행, 디지털 인재 키운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AA.35130836.1.jpg)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9월 22일 서울대와 ‘신한퓨처아카데미 마스터-전문가’ 과정의 교육을 시작했다. 49명의 신한은행 직원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서울대 경영대에서 공통으로 디지털 교육 과정을 이수한 뒤 이를 바탕으로 지도교수와 함께 특화된 조별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국내 최고 대학과의 협업 교육 프로그램은 신한은행이 올해 신설한 ‘신한퓨처아카데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한퓨처아카데미는 △AI △데이터 △종합자산관리 △기업금융 △투자은행(IB) △글로벌 금융엔지니어링(FE)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등 여덟 개 직무 분야로 나뉜다. 직원들은 이 중 하나를 택해 관련된 디지털 기술과 최신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신한퓨처아카데미는 에센셜, 레벨업, 마스터 단계로 나뉜다. 에센셜은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방식이고 레벨업은 현장학습을 병행한 오프라인 중심 교육이다. 마스터는 서울대 연세대 KAIST와 연계한 과정이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